양3동재개발, 누문재개발 등 대상 공개민원회의 개최

광주광역시가 정비사업구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소통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5일부터 서구 양3동재개발, 북구 누문재개발, 동구 지원1재개발 구역을 잇따라 방문해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민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에서 소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보듬으며 ‘광주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치구와 합동으로 재개발 구역 중 다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정비사업구역 7곳을 찾아가 조합, 비대위 등 양측의 주장을 모두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이달 말까지 북구 중흥3·임동·우산재개발과 서구 광천재개발 정비구역 주민들과 만남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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