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창업기업 공동연구개발 플랫폼 구축

광주광역시가 보건복지부의 ‘2019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의료 관련 창업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은 병원 내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험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기업과 협업해 의료분야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하며, 2019년 국비 8억원을 포함한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개 기업이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 구축과 운영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임상의-기업 간 협력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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