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개교 앞두고 교육환경․시설여건․학교급식․통학환경 등 점검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효천1지구 내에 3월1일 개교하는 빛여울초등학교에 대해 최종점검을 진행해 개교에 차질이 없음을 확인했다.

시교육청 부교육감 오승현은 2월28일 빛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함께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 등 교육환경 시설여건, 학교급식 준비상황, 통학환경 등 개교업무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3월1일 광주 남구 효쳔지구에 개교하는 빛여울초등학교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3월1일 광주 남구 효쳔지구에 개교하는 빛여울초등학교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날 최종점검을 한 오승현 부교육감은 교직원들에게 “개교 준비뿐만 아니라 개교 후에도 빛여울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라”고 부탁했다.

빛여울초는 지난 2월12일부터 신입생 예비소집 및 전학 신청을 접수해 현재 206명이 전‧입학을 했으며 3월1일에 16학급(병설유치원 3학급 포함)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현재 3월부터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되도록 교사동 내‧외부 청소 등 환경을 정비하고 학생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학식은 3월4일 열린다.

장휘국 교육감도 지난 1월30일 빛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현황을 직접 살피며 “아이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라”고 지시한 바 있다.

빛여울초는 학교 동남쪽에 대촌천이 있고 동쪽엔 여러 아파트(시티, 중흥 등)가 위치해 있으며, 34학급(특수학급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포함)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부지면적 1만2214㎡, 건축면적 3212㎡, 연면적은 9714㎡로 2017년 12월27일 착공해 2019년 2월20일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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