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지역개발, 법률, 조세, 노동, 금융 등 6개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현안 대응과 지역경제 성장동력 확보, 회원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씽크탱크인 '경제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27일 11시 30분, 상의 의원회의실에서 정창선 회장을 비롯한 23대 회장단과 지역 각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공회의소 경제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창선 회장은 “자문위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시너지를 이뤄 지역경제와 기업 성장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들이 마련되는 지역 씽크탱크로 발전시키.”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송기석 변호사(전 국회의원), 최지호 전남대 경영대학장, 송경용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한 세무사, 신광교 공인노무사, 신양진 공인회계사가 위촉되었다.

앞으로 경제자문위원회는 정기 및 수시 자문위원회의를 통해 지역내 현안사안들에 대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가업상속세제 개선 등 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자문과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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