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는 25일 해오름관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대학원(원장 최병기)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 졸업자 총577명(석사 439, 박사 138)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조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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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식에서 김재형 총장직무대리는 치사에서 “오늘의 영광스러운 졸업이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을 바쳐 학업에 전념하신 오늘의 주인공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가 반드시 의지대로 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하며 “어떤 난관 앞에서도 항상 용기와 지혜를 기억하고, 고통과 좌절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관석 법인이사장은 “우리는 자랑스러운 설립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분들은 이러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또 다른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면서 “각자의 소식과 철학을 바탕으로 그 동안 배운 것을 실행에 옮겨 조선대학교의 이름을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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