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19년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정기총회'에서 윤영조 전 평동중 교장이 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대표로 추대됐다.

그동안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는 임추섭 상임대표가  이끌어 왔다.

20일 열린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에서 상임대표에 추대된 윤영조 평동중 교장(가운데).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제공
20일 열린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에서 상임대표에 추대된 윤영조 평동중 교장(가운데).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제공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가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한 의제와 담론을 이끌어 내고 교육전반의 개혁적 해법 도출에도 큰 역할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10년간 고생하신 전임 임추섭 상임대표님께 감사의 박수를,신임 윤영조 상임대표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함께 소통과 연대를 통한 교육의 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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