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참가자 모집…미세먼지 이해 등 12개 강좌

광주광역시는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등 심각해지는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대응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한 ‘기후․미세먼지 교육 강사단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출연기관인 (재)국제기후환경센터에서 맡아 ▲지구의 위기, 기후변화 ▲미세먼지 이해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기후․환경교육 사례 ▲기후환경교육의 의의 및 중요성 등 총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3월11일부터 14일까지다.

교육 참여는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28일까지 국제기후환경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양성교육 후 심화교육 과정과 시연회를 통과한 사람은 대상별, 주제별로 다양한 기후·미세먼지 관련 시민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국제기후환경센터 누리집(http://icecgj.or.kr/kr/ 또는 전화(062-601-13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가 TF회의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5개 분야 32개 사업으로 구성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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