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창의력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2019년 토요일 친구, 도서관」을 운영한다.

ⓒ광주중앙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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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요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은 광주중앙도서관이 3월 12일부터 28일까지, 분관 석봉도서관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총 6개 강좌, 90명을 도서관 홈페이지(평생교육→교육수강신청)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에디슨 과학실험 ▲알·쓸·신·인(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인문동화) ▲오감만족미술놀이터 등 3개 강좌, 분관 석봉도서관은 ▲창의력 팡팡 미술교실 ▲살아있는 한국사 ▲생각 쑥쑥 과학실험 등 3개 강좌를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이랑순 관장은 “이번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단순 학습이 아닌 학생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깨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져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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