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창 의원 "각화시장 현대화 지지부진...정책 부재 탓"
정무창 의원 "각화시장 현대화 지지부진...정책 부재 탓"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2.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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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재추진 무산

지지부진한 광주광역시 각화동농산물 시장 현대화 사업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 1991년 개장해 시설노후화와 교통 혼잡, 부지협소 등의 열악한 환경으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광주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이 사실상 무산 됐기 떄문.

정무창 광주시의원(더민주당. 광산4).
정무창 광주시의원(더민주당. 광산2).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더민주당. 광산2)은 12일 일자리경제실 업무보고에서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이 또 다시 무산된 이유는 집행부의 정책부재”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2008년 각화동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확정돼 123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았지만 시설현대화 사업의 추진계획이 상인들의 영업손실을 우려해 축소변경 되는 진통 끝에 착공도 못하고 2011년 국비를 전액 반납했으며 패널티를 적용받아 2016년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못했다.

정 의원은 "광주시는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나 정부가 노후된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을 지난해까지 사업비의 30%를 국비로 지원하고 올해부터 국비 지원이 아닌 융자로 전환ㅏ는 바람에 광주시 자체사업비로는 사업 진행이 어려워 사실상 무산됐다"고 질타했다.

이어 지난해 광주시는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천만원으로 기초용역조사를 실시했으나 정부의 사업방침 변경으로 무용지물이 됐다.

정무창 의원은 “2008년 국비사업확정 이후 광주시가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사업을 추진했다가 착공도 하지못하고 2011년 123억원의 국비를 반납해 5년간 패널티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정부방침 변경으로 인해 무산된 것은 도매시장 이용자인 상인과 시민의 편익을 저버리는 주먹구구식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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