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입후보예정자, 공명한 선거문화 실천다짐대회 개최

오는 3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곳곳에서 금품살포 등 혼탁선거운동이 적발된 가운데 농협이 공명선거문화 정착에 나섰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2일 지역본부 2층대강당에서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 예정자와 함께 한자리에 모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가 12일 지역본부 2층대강당에서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들과 공명선거 실천을 외치고 있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가 12일 지역본부 2층대강당에서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들과 공명선거 실천을 외치고 있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이날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는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광주지검 관계자가 참석해 선거 유의사항 등을 강조했다.

또 전남농협 검사국(국장 임삼세)은 지난 12월 및 올 1월에 2차에 걸쳐 관내 146개 농축협의 조합원 실태조사에 나섰고, 12일부터 타시도 검사국과 교차하여 실시하는 3차 점검을 통해 무자격조합원 정리에 총력을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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