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중·고 비산석면 검사 ‘안전’
광주 초·중·고 비산석면 검사 ‘안전’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2.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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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방학 석면해체·제거 학교 점검 결과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방학 기간 중 석면해체·제거작업을 실시한 학교에 대해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을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석면해체·제거작업은 석면함유 설비 또는 건축물의 파쇄, 개·보수 등으로 인해 석면 분진이 흩날릴 우려가 있으며 작은 입자의 석면폐기물이 발생하는 작업을 지칭한다. 현재 석면해체·제거 면적이 5000㎡ 이상인 경우 비산석면 검사가 시행된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지난달 16일 석면해체 및 제거 작업을 하고 있는 해당 학교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지난달 16일 석면해체 및 제거 작업을 하고 있는 해당 학교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에 따라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까지 초등학교 4, 중학교 4,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10개교의 교실, 위생설비, 부지경제 등에서 비산석면 125건을 시료 채취해 분석했으며,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까지 관내 43개교 375건을 분석해 기준 이내로 안전함을 자치구에 통보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자치구는 학교 석면해체·제거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광주지역에 석면보유 텍스가 설치된 관내 학교는 320개교이며, 이중 160개교가 지난해까지 석면해체·제거작업이 완료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매년 120억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2027년까지 무 석면 학교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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