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의원 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 영예

강정희 의원(더민주당. 여수6)이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의원 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는 지난 31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광역시·도의원 824명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응모자 중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자 2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강정희 전남도의원(더민주당. 여수6).
강정희 전남도의원(더민주당. 여수6).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공약이 체계적으로 실천가능한지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을 꼼꼼히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선인 강정희 의원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상생발전방향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강 의원은 10대 도의회에 이어 11대 도의회 의정활동 중에도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개혁, 성평등운동과 인권운동 경력을 살려 여성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고 함께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여순사건특위위원장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으며,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법 개정을 통한 컨벤션센터 건립과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여수 유치 및 여수시 MICE 산업 활성화를 대표공약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강 의원은 “공약을 실천하고 평가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공약 제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을 상시화하겠다”며 “도민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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