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 등 주변음식점 502곳

광주광역시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비해 경기장 등 주변 음식점의 식품안전관리와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위생관리 컨설팅 점검을 한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1차에 이은 이번 컨설팅은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담반(10개반 33명)이 11일부터 22일까지 대회 관련시설 주변 음식점 50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담반은 현장에서 ▲세균오염도검사기(ATP)를 활용한 음식점 위생상태 확인 ▲조리장 및 종사자 등 세균오염 여부 측정 후 계도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홍보 ▲식품접객업소 기본안전수칙 및 위생점검 체크리스트 안내 등을 수행한다.

또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이번에 새로 제작된 ‘보관식품 표시사항’ 스티커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운동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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