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 여성위원회, ‘성 평등 명절 보내기' 제안
취직 취업 결혼 묻지 말자... 성 평등한 밥상머리 보내자

정의당 광주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황순영)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평등 명절을 위한 4개의 제안’ 캠페인을 벌인다.

정의당은 "이번 성 평등 명절 보내기 캠페인은 2019년 황금 돼지해를 맞이하여 차별과 폭력이 없는 성평등한 세상을 염원하고 일상에서부터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의당이 제안하는 '성평등 명절을 위한 정의당 네 가지 제안'은 △여성만 명절 상차림은 이젠 그만! 남녀 모두 평등한 준비와 참여 △음식 준비는 적당히! 과도한 설 준비 노동으로 소외됨 없고 생태친화적인 명절△취.결.출(취직은 언제하냐? 결혼은 언제 하냐? 출산은 언제하냐?) 묻지 말고 서로 기 살리는 명절 △성역할을 고정적으로 구별하는 성차별적 언어 No! 성평등한 밥상머리 대화를 제안했다.

정의당 광주시당 여성위원회는 ‘성평등 명절 네가지 제안’ 캠페인 방법으로  인증샷을 SNS에 올려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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