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까지, 나예심(천연염색, 자수), 박현철(한복디자인, 침선), 소빈(한지조형) 작가 참여

광주롯데갤러리는 설 명절이 있는 음력 정월을 맞아 전통의 감성이 깃든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달 여 간 치러지는 본 전시의 주제는 <깊어질수록 꽃이 되는>이며, 나예심(천연염색, 자수), 박현철(한복디자인, 침선), 소빈(한지조형) 작가가 참여한다.

나예심_무제_90x80cm_삼베에 염색_2018.
박현철_홑저고리_화장73cm 반품23cm 기장27cm_실크, 표주박생고사,생초_2018.

3인의 작가가 다루는 작업이란 물들이고 바느질하고 옷을 짓고 또는 한 겹 한 겹의 종이로 형상을 만드는 일이다.

모두 사람을 위한 작업이지만, 긴 시간이 소요되는 작품에선 수고로움 이상의 생의 다양한 감정들이 묻어난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