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2월8일, 5개 자치구 일제 접수
총 50명, 전화납부 안내·체납자 실태조사·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보조 등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50명을 모집한다.

체납정비반은 자치구청장이 임명하며, 각 자치구에서 체납액 전화납부 안내,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보조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체납반'은 각 자치구별로 동구 5명, 서구 10명, 남구 7명, 북구 14명, 광산구 14명을 각각 모집한다. 광주시 2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는 지난해 결산기준16만818명에 298억원 규모다.

근무시간은 예산 범위에서 자치구 실정에 따라 조정하며, 혹서기를 제외한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는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운영한다.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거주지 관할 자치구에서 2월8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자치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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