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주암호 등 상수원관리지역*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해 오는 30일 오전 영산강·섬진강 수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19년 주민지원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총 13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상수원관리지역은 주암호·동복호·상사호·수어호 및 장흥댐 등  5곳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사 전경.
영산강유역환경청사 전경.

일반지원 사업비는 총 107억원으로, 마을공동창고 설치 등 소득증대사업(213개)에 20억원, 상수도시설 설치 등 복지증진사업(210개)에 19억원, 장학기금 적립·운영 등 육영사업(6개)에 2억원, 가계 생활비 지원 등 직접지원사업(6,440가구)에 66억원을 지원한다. 

특별지원 사업비는 26억원으로, 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보성군 율어면 행복목욕장 건립사업 등 신규 7개 사업에 23억원과 2018년 계속사업으로 선정된 1개 사업에 3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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