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호주, 러시아, 몽골, 일본 5개국 탁구팀, 말레이시아 볼링팀 맹훈련

강진군에 지난 25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 호주, 러시아, 몽골, 일본 5개국 탁구팀 80여명이 전지훈련 중이다.

전남 강진에서 전지훈련 중인 외국인 탁구선수단. ⓒ전남 강진군청 제공
전남 강진에서 전지훈련 중인 외국인 탁구선수단. ⓒ전남 강진군청 제공

강진군은 지난 2일부터 일본 나고야 아이치 FC 초등학교 축구팀 30명이 방문한데 이어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말레이시아 볼링팀 45명, 8월에는 일본 럭비팀 50여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 확보한 상태다.

강진군은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배구장 3개면을 갖춘 실내체육관, 축구전용구장 5개면, 웨이트트레이닝센터, 수영장 등 스포츠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강진군은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외국 팀에게는 종목별 경기장(훈련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선수 기량향상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이용료를 감면하는 등 전지훈련 팀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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