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지역사회와 협력 소통" 강조

정용상 제4대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취임했다. 

정용상 새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정용상 새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지난 21일 부임한 정용상 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관광학과 졸업 후 1992년 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속리산, 설악산, 월악산, 지리산 등 현장실무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본부 감사과장, 생태복원부장, 인재개발부장, 상생협력실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 소장은 지난 27여 년간 인적자원관리, 대외협력, 공원정책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해오면서 국립공원 경영관리 전문가로 호평을 받아왔다. 

정용상 새 국립공원무등산 관리사무소장은 “지속가능한 공원관리를 위해서는 국립공원과 지역주민이 파트너로서 상호보완과 협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생태계 가치 증진과 자연주권의 확립, 열린 공원운영 실현을 위해 지역과 소통하는 무등산국립공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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