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해양수련원, 교직원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마레캠프’ 개최

광주학생해양수련원(원장 장기석)은 1월 24~25일까지 광주시교육청 산하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마레캠프’를 연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가족과 함께하는 마레캠프(마레는 라틴어로 해양을 뜻함)'는 1-2월 중 총 2회를 진행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에서 학생들이 캠프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에서 학생들이 캠프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교직원 가족은 광주학생해양수련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하며, 이번에는 1박 2일 동안 50여명의 교직원 가족들이 입소해 가족 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활동프로그램, 자녀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지역 사회 문화 체험 등을 하게 된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지역적 특성(고흥군 소재)을 감안하여 힐링여행이라는 테마로 가족레크리에이션, 컬링, 고구마 굽기, 해변산책, 지역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며 현대사회에서 소원해지기 쉬울 수 있는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 것.

2019학년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학생수련 30기, 특별수련 20회, 학생회 동아리 자치활동 15회, 테마형 체험학습 12회, 찾아가는(오는)안전교육 15회 등 총 92기 10,52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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