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는 사범대학(학장 박현주) 부설 교과교육연구소(소장 나장함)가 지난 23일 오후 1시 사범대학 3층 3217호실에서 개최한 학술발표회 및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특성화사업에 기반한 대학교육의 혁신방향’이란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선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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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발표 및 질의응답, 토론으로 구성된 2개의 세션과 학생 포스터 발표로 진행되었다.

세션 Ⅰ에서는 4건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조선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최근 5년간 수행하였던 2개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단인 브릿지사업단과 과학문화교육사업단의 성과와 건양대와 대구대 사업단의 사례를 통해 대학교육의 혁신방향을 고찰했다.

△조선대 교육학과 김민성 교수, ‘교육문화복지 브릿지 인재 양성의 성과와 과제’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 최종근 교수, ‘건양대학교 협동창의형 교육ㆍ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5년간의 CK사업, 성과와 과제’ △조선대 물리교육과 조광희 교수, ‘과학문화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5년간의 발걸음’ △대구대 과학교육학부 임성민 교수, ‘특수교육과 과학교육의 만남:대구대학교 특수과학교육사업단의 성과와 반성’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세션 II에서는 교육대학원 및 사범대학 예체능전공의 교육기부와 인재교육이라는 2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조선대 교육대학원 김현우 교수의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전라·제주권 우수사례’ △경상대 음악교육과 조대현 교수의 ‘소외 청소년 음악인재교육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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