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명소, 역사문화명소 사진, 3월 22일까지 접수

전남 담양군이 지역의 지질ㆍ역사문화명소를 담은 창의성 있는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담양군 전 지역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담양의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 지질명소로 추가 지정받고자 조사 중인 명소(추월산, 담양하천습지, 남천퇴적암, 대나무 숲)를 소재로 한 ‘유네스코 지질명소 디지털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3월 22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응모사진 원본파일을 우편이나 e-mail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총 20점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최우수상(1점)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우수상(2점) 각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장려상(3점) 각 온누리상품권 20만원, ▲입선(14점) 각 온누리상품권 10만원 등의 상품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입상작은 5월 중 개관예정인 담양에코허브센터 개관식에 기획전시하고, 담양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책자 제작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61-380-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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