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 LINC+사업단(단장 김춘성)은 지난 14일 서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지역공동체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선대학교 LINC+ 김춘성 단장, 권구락 부단장, 서구청 서대석 구청장, 복지일자리국 조승환 국장, 일자리정책과 이용철 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선대학교 LINC+ 김춘성 단장(왼쪽)과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선대학교 LINC+ 김춘성 단장(왼쪽)과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구청과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역사회공헌 및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각종 지역 공동체 지원사업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성사되었다. 두 기관은 지역의 일꾼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운영프로그램 공동 발굴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양성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및 문화콘텐츠 발굴, 취업 및 일자리 창출이 주요한 목표이다.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또한 지난 1월 11일에는 LINC+사업 참여학과인 산업공학과 신종호 교수의 Smart Factory Laboratory 연구실과 조선대노인복지센터간 ‘독거노인 및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응급상황 모니터링’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 및 장애인 거주 공간에서의 낙상사고와 관련해 빅데이터와 IOT기반의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및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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