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은 전남도와 공동 운영하는 전남 관광지 순환 버스 프로그램 '남도한바퀴'가 특별 겨울 테마상품을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겨울 테마상품은 지난 5년간 ‘남도한바퀴’를 운영한 이래 처음으로 운행되며, 2018년 남도한바퀴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을 위해 특별히 출시되었다. 1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씩 운행되며, 총 24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남도한바퀴'로 전남 관광에 나선 여행객들. ⓒ금호고속 제공

첫 운행날인 1월 12일에는 전 코스가 매진되었으며 탑승인원은 178명으로, 회당 이용 인원은 44.5명에 달했다. 겨울 여행객을 주요 타겟층으로 삼은 ‘남도한바퀴’는 남도의 낙조와 야경을 테마로 현재까지 1월 총 12개 코스의 예매율 99.4%, 2월 총 12개 코스의 예매율 85.4%를 기록하고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겨울속으로 떠나는 남도한바퀴와 함께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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