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20년 뒤에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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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배 기자
  • 승인 2019.01.09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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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예당초교 졸업생 8명, '타임캡술' 봉인

광주전남 각 학교에서 졸업식이 치러지는 가운데 전남 보성 예당초교(교장 구경석) 졸업생들이 타임캡술을 봉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당초는 9일 열린 졸업식에서 8명의 졸업생들의 꿈이 담은 타임캡슐을 교정에 묻었다.  타임캡슐은 올해 70회 졸업을 맞이하여 졸업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에 간직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다.

전남 보성 예당초교 졸업생 8명이 9일 졸업식을 마치고 자신들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교정에 묻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 보성 예당초교 졸업생 8명이 9일 졸업식을 마치고 자신들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교정에 묻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이날 졸업한 전하민 학생은 “나의 꿈은 과학수사대입니다. 20년 후 나는 과학수사대로서 범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라며 "오늘 타임캡슐 속에 나에게 보낸 편지를 넣었는데 20년 후에 꼭 이 자리에 와서 나의 꿈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다"고 의미를 밝혔다. 

구경석 예당초교 교장은 "졸업생은 미래 20년 후 나에게 보내는‘꿈의 편지’를 작성하여 타임캡슐에 봉안하고, 이 편지를 20년 후 이곳 모교에서 다시모여 개봉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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