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컴퓨터공학과 이정아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2019년 신입 정회원에 선정되었다.

이정아 조선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정아 조선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공학기술 분야 원로 및 전문가 단체다. 매년 학계 산업계 및 국가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 우대하고 공학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공학한림원 정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사람을 대상으로 회원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회원 심사는 매년 상반기에 후보자 발굴과 추천 작업으로 시작하여 연말까지 4단계의 프로세스로 심사가 진행됐다.

공학한림원은 1월 7일 2019년 신입 정회원 42명과 일반회원 6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을 선두에서 이끄는 학자와 산업계 리더가 대거 회원으로 발탁됐다. 특히 정회원 42명 가운데 여성은 이정아 교수를 포함해 3명에 불과하다.

한국공학한림원에는 1월 현재 모두 1131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됐다. 정회원은 285명, 일반회원은 343명이 활동 중이며, 만65세 이상 원로회원 432명과 외국회원 71명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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