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도 참여

새해를 맞아 광주광역시 북구 나눔꿈지역아동센터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연탄나눔 봉사에는 나눔꿈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정숙)와 함께 민들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경훈)의 아동・청소년, 광주KYC 회원과 가족,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참복지재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광주센터 종사자 등 35명이 참여했다. 

지난 5일 광주 북구 나눔꿈지역아동센터,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꿈지역아동센터
지난 5일 광주 북구 나눔꿈지역아동센터,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꿈지역아동센터

이날 연탄나눔 봉사는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2가구에 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기부한 연탄은 이날 참가자들이 십시일반으로 연탄비용을 마련한 것. 

나눔꿈지역아동센터에서 7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 청소년은 "연탄나눔에 참여하려고 다른 약속은 미뤘다"면서 "사랑의 연탄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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