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단배식에 이어 5일 5.18묘지 합동 참배

바른미래당 전남도당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오전 11시 도당 사무소에서 주승용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최도자 의원과 각 지역위원장, 당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단배식’을 갖고 도민과 함께 전남발전과 도민 행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승용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최도자 의원 등 전남지역 지역위원장, 당직자 15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 여수에 있는 전남도당 사무소에서 2019년 단배식을 가졌다.

바른미래당 전남도당 간부들과 당원들이 지난 5일 국ㄹ힙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의문' 앞에서 새해 다짐을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전남도당 간부들과 당원들이 지난 5일 국ㄹ힙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의문' 앞에서 새해 다짐을 하고 있다.

단배식에는 지역위원장과 당직자 등 주요 인사들의 신년 인사 말씀에 이어, 전남발전과 도민 행복을 기원하는 떡 커팅식과 기념촬영, 전남도당 이전 현판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5일 11시에는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찾아 민주 열사들을 추모하고 참배했다.

주승용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날 “지방선거 패배를 거울삼아 새해에는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견제와 균형의 정치가 추락하는 전남을 비상시킬 수 있는 만큼 오는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다시 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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