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옛 해동주조장, 2월 28일까지 연장 운영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해동주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친 ‘해동 빛의 정원’ 행사를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양산타축제와 연계한 ‘해동 빛의 정원’은 꽃과 나무, 빛과 조각품이 조화를 이룬 ‘빛의 정원’과 동물을 연상시키는 조형물을 활용해 소리에 따라 빛이 움직이는 ‘빛의 움직임(비주얼아트)’, 빛으로 만든 숲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창고(인터렉티브 아트)’ 등이 마련됐다.

전남 담양군 옛 해동주조장 일원에서 열린 ‘해동 빛의 정원’ 행사. ⓒ전남 담양군청 제공
전남 담양군 옛 해동주조장 일원에서 열린 ‘해동 빛의 정원’ 행사. ⓒ전남 담양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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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음악다방을 재현한 ‘별이 빛나는 다방’은 그 시절 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고 추억의 음식과 음료, 다양한 공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해동 빛의 정원 행사는 재정비 후, 1월 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연장 진행할 계획이다”며 “담양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해동 빛의 정원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동 빛의 정원’은 평일·주말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관련 문의는 담양군문화재단 문화생태도시팀 (061-381-8241) 또는 누리집(www.dy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 담양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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