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신제품 ‘천년 잎새’로 마니아층 공략


최근 소주의 저도화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저도 소주의 아쉬움을 채워주는 소주를 새롭게 출시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2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판되는 ‘천년 잎새’<사진>가 바로 그 소주. 보해는 ‘소주 참맛, 2% 부족할 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저도 소주에 아쉬움을 갖고 있는 소주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보해측은 국내 소주가 갈수록 저도화 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도 옛 소주를 그리워하는 마니아층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안, 이들을 대상으로 22~25도 사이의 소주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22도를 ‘천년 잎새’의 알코올 도수로 선정, 한층 업그레이드된 ‘천년 잎새’를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보해 관계자는 “소수지만 저도 소주에 대해 아쉬움을 갖는 고객을 위해서 런칭하게 됐다”며“네티즌들이 소주 저도화에 대응해 소주 맛을 지키자는 청원운동을 벌인 적이 있는데, ‘천년 잎새’는 이러한 요청에 부응한 제품이다”고 밝혔다. 보해는 앞으로도 롱-테일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이 필요로 하는 틈새시장을 겨냥하고, 소수지만 로열티가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천년 잎새’는 초순도 주정 정제 공정으로 맛이 보다 깨끗해졌으며, 22도의 알코올 도수로 소주 본연의 참맛을 살린 것이 특징. 잘 익은 곡물을 이용한 곡물 주정에 보해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숙성촉진공정을 도입해 숙성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단풍나무에서 채취된 유기농 메이플 시럽을 첨가시켜 숙취해소에도 탁월하다. 또 원료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5번의 여과공정을 거쳐 맛이 더욱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하다.


‘천년 잎새’의 디자인 역시 잘 익은 잎새를 표현, 황금색 톤의 라벨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넥라벨을 부착해 타제품과 차별화시켰다. ‘천년 잎새’ 360ml의 출고가는 830원으로 1차로 할인매장과 편의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보해는 ‘천년 잎새’의 출시로 ‘보해 골드’와 ‘천년의 아침’의 시판을 중단할 예정이며, ‘천년 잎새’ 출시와 함께 다시 한번 수도권 시판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www.bohae.co.kr제공일자2007년 2월 26일(월)홍보팀장이  병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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