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합천=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경남 합천지역 사회단체들이 새천년생명의 숲 명칭을 '일해공원'으로 바꾸는 것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자 반대대책위측이 연말 대통령선거와 연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밝히는 등 설 이후 찬반 양측의 대결이 격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