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는 민원봉사팀장 등 2명의 직원들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도봉구로 보내 민원행정 시스템을 알아보고 우수사례를 수집한다.
○서초구는 각종 증명발급부터 인․허가까지 한곳에서 일괄 처리하는 ‘OK 민원센터’를 설치했고, 도봉구는 장애인 민원택배제와 원클릭 전자실무종합심의회를 시행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지난해 취임직후부터 고강도의 혁신운동을 펼치고 있는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적이고 작은 것부터 고쳐가는 것”이라며 “전국적인 모범으로 이름난 곳이라면 거리를 불문하고 가서 배워와 더 좋은 제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벤치마킹 배경을 설명했다.
○ 이미 지난달 29일 ‘원스톱 통합민원창구’와 ‘행정불만 정보제공자 보상제’를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광산구는 이번 벤치마킹으로 얻은 각종 경험과 정보를 취합해 민원행정의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