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 8일(목) 기술센터회의실에서 친환경 석류 연구회원 100여명이 모여 석류고장 명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고품질 석류를 생산하고자 땅 가꾸기 및 친환경재배 관리 정지전정 등에 대한 기술교육을 과수담당으로부터 실시하였다.

과제교육 후 금년 사업계획으로 저온저장고활용 및 가공시설, 숙성실 등을 최신 시설로 설치하여 국내 가공전문대학과 연계 웰빙시대 소비자 기호에 맞는 기능성 가공품을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도 수립하였다.

또한 석류고장 “고흥” 명성을 지키기 위하여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석류 규격품만 출하한다는 다짐과 결의(서약)식을 석류연구회 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고흥군 에서는 석류 재배면적 73.1㏊에서 4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활력 사업 및 특화작목 시범사업 등으로 고품질 석류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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