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9년 1월 3일까지 6일간

조선대학교에서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2%(1,034명)을 선발한다. 다만, 수시모집 결과에 따른 모집인원 이월로 정시모집 인원이 약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시 모집군별 인원은 가군에서 542명을 선발하는데 여기에는 일반전형이 480명, 지역인재 38명, 군사학과 12명, 실기전형에서 12명을 선발하게 된다.

나군에서는 492명을 선발하는데 일반전형에서 377명을 실기전형 111명, 평생학습자전형에서 4명을 선발한다. 특히, 광주와 전남지역으로 한정하여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은 의예과 22명, 치의예과 16명으로 총 38명을 선발하게 된다.
 

조선대학교 캠퍼스 설경.


정시모집은 사범대와 예체능계를 제외한 일반학과의 대부분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점수 반영에서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에 의해 반영되며 한국사는 가산점으로 반영하고 등급 간 가산 폭을 두고 있다.

전형일정은 오는 2018년 12월 29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9년 1월 3일까지 6일간 진행되고,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가군 2019년 1월 11일, 나군은 2019년 1월 17일, 사범대 면접고사는 2019년 1월 1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고지원을 받아 선발하는 평생학습자전형은 학생부와 면접고사로 선발하는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야간면접으로 진행되며 2019년 1월 16일 18시 30분까지 입실하면 된다. 입학생에게는 일정액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하여 국립대 수준의 등록금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첫 단추 장학금’을 신설한다. 장학금은 2019학년도 수시·정시모집 최초합격자 중 의·치예과와 군사학과등록자를 제외한 최종 등록자 전원에게 100만원 정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선대학교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남권 최초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산업 실무형 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SW중심대학 장학금이 있다.

SW특기자 신입생들에게는 4년간 100% 지원하고 SW전공 해당학과 입학생 전원에게도 장학금(차등지급)을 지급한다. 또한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입학우수장학금과 동원 글로벌 드리머장학금 등이 있다.

또한 조선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 강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가치창출역량을 갖춘 함께형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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