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6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2019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광주·전남권역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돼 국고를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는 이에 따라 오는 2019년 1월 17일오후6시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창업공간과 창업자금 지원, 멘토링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연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후관리 등 사회적기업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의사를 갖고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준비팀과 모집마감일(2019년 01월 17일) 기준 2년 미만의 초기창업팀으로서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국민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하여야 한다. 단, 창업준비팀은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하면 협약기간 내에 창업을 해야 한다.

2014년부터 동사업을 시작한 광주대학교는 2015년과 2018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각각 「우수운영기관상」 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까지 총 67개의 창업팀을 육성하여 인증 사회적기업 6개팀, 지역형·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30개팀을 배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창업자금 지원금액은 사업내용에 따라 팀당 1,0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의 인터넷 접수창구(http://www.seis.or.kr)접수 또는 광주대학교 사회적기업사업단에 우편이나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광주대학교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2019년 1월 8일 오전 10시 교내 인성관 2층 창업교육실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신청방법, 신청자격과 제출서류, 창업팀 선정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광주대학교 사회적기업 창업상담실에서는 연중 상시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