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6일 오후 4시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4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The healing 콘서트’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말 행사는 광주의 쎄시봉으로 불리는‘소리모아’의 초청공연 및 직원참여코너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 제공


‘소리모아’는 7080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팝송부터 강물아, 직녀에게 등 히트곡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까지 열창하며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공연 중간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낭송, 성악, 기타연주 등 숨겨진 끼를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공연을 통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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