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19일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두부과자 제조업체인 ‘(주)쿠키아’를 방문하여 수출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주)쿠키아는 두부과자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서 2017년 ‘중소기업 경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두부과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는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생산제품의 국내 공급만으로는 기업성장의 한계가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기업화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임을 공감하였으며 수출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광주본부세관장은 관세청 차원에서의 기업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약속하고 세관 직원들에게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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