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7일 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실습실에서 학교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봉사단, 학생회봉사단,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나눔&희망-사랑의 김치 배달’ 행사를 가졌다.
 

광주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사랑의 김치'를 버무르고 있다. ⓒ광주대학교 제공


‘사랑의 김치 배달’ 행사는 9년 전부터 광주대 사회봉사단이 주최하고 있으며 이날 교직원과 학생들이 담근 김치 250여 박스(1,250kg)는 광주남구자원봉센터를 통해 복지 시설과 소외 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광주대 사회봉사단 윤홍상 단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연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김장 행사를 하고 있다”면서 “소외 계층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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