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사민정협, 현대차 협상안 결의
광주시 노사민정협, 현대차 협상안 결의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12.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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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청에서....민주노총 광주본부 기자회견 열고 반대 천명

광주시 노사민정협,  현대차와의 완성차 공장 투자협상 경과 보고
노사민정 협의회 결의내용 토대로 현대차와 최종 협상 마무리

광주광역시는 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같은 날 기자회견과 손팻말 시위 등을 통해 반대입장을 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이용섭 광주시장(맨 왼쪽)이 울산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을 방문하여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협조를 호소하고 있다. ⓒ광주시청 제공


협의회 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의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에는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최상준 광주경영자총협회장, 백석 광주경실련대표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동안의 광주시와 현대차간 완성차 공장 투자협상 경과를 보고받고, 선진 노사관계에 관한 광주시 최종 협상(안)에 대한 공동 결의를 논의할 예정이다.

최종 협상(안)의 주요 내용은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구성 방안, 선진 임금체계 도입, 적정 노동시간 구현 및 인력 운영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광주시는 4일 현대자동차와 잠정합의를 마치고 5일 최종 협상(안)의 노사민정 공동결의가 이루어지면 이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와 최종 협상에 나서 투자협상을 마무리하고 곧이어 투자협약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러나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에 이어 노사민정 회의장 바깥에서 손팻말 침묵시위 등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 반대 입장'을 주장한다고 밝혀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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