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단체 도시재생연구회 소속 의원들, 서삼석 국회의원과 면담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인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과 면담하고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설명하며 중앙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결위 심의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특히, 농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남의 현실을 감안해 쌀값 현실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건의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앞으로도 중앙 정치권과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도민들의 의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현안사업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들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삼석 국회의원과 면담에는 도시재생연구회 대표 최선국(목포3) 의원을 비롯해 임용수(함평), 한근석(비례), 최병용(여수), 곽태수(장흥2), 차영수(강진1), 이현창(구례), 나광국(무안2)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의회 도시재생연구회 소속인 이들은 연구단체 현지 활동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울로 7017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재래시장과 읍면소재지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지역 공통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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