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지 관할 시·도 교부, 택배서비스도 제공

광주광역시는 2018년도 제29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566명의 자격증을 교부한다.

자격증은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 교부처에서 받거나 택배서비스로도 받을 수 있다.

택배서비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국가자격시험(www.Q-net.or.kr) 홈페이지 ‘자격증 택배(등기)’ 신청란에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하면 된다. 택배요금은 수신자가 부담한다.

12월10일부터 12일까지는 시청 1층 민원봉사실에서 교부한다.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합격자가 큐넷(국가자격시험) 개인정보에 입력한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에서 교부하므로 교부처를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지난 10월27일 실시됐다. 전국에서 13만8287명, 광주시에서 5131명이 응시해 566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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