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22일 아시아 문화전당서

전남대학교 ‘2018 문화도시 오픈스쿨 <문전성시>’의 7번째 시간이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강의실2에서 열린다.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원장 김양현)이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회장 손정연)과 함께 준비한 이 프로그램은 문화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시민공개 강좌로 대중적 교양강좌를 넘어 전문영역까지를 탐색하는 전문가 심화 프로그램이다.

‘문화적 도시재생과 관광마을만들기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오픈스쿨에서는 일본 와카야마 대학 관광학부의 유미코 호리타(Yumiko HORITA. 사진)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호리타 교수는 일본의 정책으로서의 도시재생과 지역재생과 일본 현지의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에 대한 넓은 이해를 통해 조성되는 관광마을 만들기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문화집단CS의 정성구 박사, 광주전남연구원의 민현정 책임연구위원,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의 토론도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도시·지역재생과 관광마을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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