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식생활' 정책세미나 열려
'녹색식생활' 정책세미나 열려
  • 조지연 기자
  • 승인 2018.11.15 21:57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광주지속가능발전협 주최로 광주시의회에서

육류 소비를 줄이고 녹색 식생활 실천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1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환경, 소비자단체, 지자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 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삶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육식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 식생활 협려과 실천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15일 광주광역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환경, 소비자단체, 시민단체와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과 박미정 광주시의원이 주관하여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 아이쿱식생활교육센터, 한살림광주생협,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자체의 정책 마련 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녹색식생활 실천의 필요성과 건강상의 이점'에 대해 이의철 베지닥터 사무국장이, '녹색식생활 실천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에 대해 황철호 국제기후환경센터 책임연구원이 각각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미정 광주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광주시. 시교육청 관계자와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상임대표, 윤희철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장 등이 활발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임혜정 2018-11-17 18:04:58
녹색식생활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이 만들어진 것을 기사화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최철호 2018-11-17 12:09:34
아래 댓글 쓴 이입니다.
11월 17일 오전부로 단체에서 제 입장을 수용하기로 하여 상황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립니다.
아래 댓글을 삭제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이 또한 기록이고 역사의 한 페이지라 여겨 새로운 사실을 올리는 것으로 갈음합니다.

최철호 2018-11-16 16:41:13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의 꽉막힌 소통과 비민주적인 운영, 이를 지적하는 회원에 대한 폭거를 고발합니다.
저는 3년 반 넘게 이 단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단체방향과 맞지않는 글을 계속해서 올려 말썽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지난 세 달 동안 모임의 밴드에서 강제퇴출되었고, 정기 소식지조차도 받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모임 운영위원장은 저를 포함한 3인이 ‘모두 마음따뜻한 불자들로서 우리 모임의 민주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분들이다’고 대중공지하면서도 원상회복 조치는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참다 못해 단체 이사와 대표들이

최철호 2018-11-16 16:40:09
모여있는 단체방에 두 달 넘게 10회에 걸쳐 이에 질의와 항의, 원상회복을 요구하였는데요, 아무런 답을 받지 못하다가 다른 불교모임 단체방에 이를 공개하자, 그제서야 상임대표라는 분은 제 ‘요구사항을 조건없이 수용하겠다’면서 사과한다고 전해왔습니다.

그러나 두 차례 말만 그뿐 아직까지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은 바 이렇게 요구합니다.

- 이 상황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한 점 의혹없이 대중공지하라!
- 단체 명의로 각 피해자에게 진솔하게 사과하라!
- 즉각 피해자의 권리를 원상회복하라!
- 사건 핵심책임자에 대해 징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