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예방 차원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승희)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개방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의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13개구간 39.7km 이며, 상대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낮은 7개구간 23.1km에 대하여는 산불조심기간 중에도 평상시와 같이 공원탐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노고단~삼도봉, 피아골 대피소~ 피아골 삼거리, 만복대~ 성삼재, 노루목~반야봉 등 6개 구간이다.
탐방로 개방 및 통제 현황: 개방 7구간(23.1㎞), 통제 6구간(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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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배 기자
namubu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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