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4일간 농협서울본부서 직거래장터 운영

전남도가 김장철을 맞아 농협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농협서울지역본부와 수도권 8개 유통센터에서 전남 친환경․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11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8일 개막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정인화 국회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농협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전남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배추로 맛깔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강동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웃사랑 정도 나눴다.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에선 친환경농산물 홍보관, 농촌융복합산업관, 귀농귀촌관, 남도미향 브랜드관 등으로 구성된 22개 시군 부스 장터를 운영, 친환경․우수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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