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들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전남대 청년그린마켓’이 2~3일 이틀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대 후문 일대에서 열린다.

전남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창업보육센터의 창업동아리와 토마토산학연협력단, 오리산학연협력단, SMART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등 전남대학교 창업대학생들과 광주지역 청년창업가, 영농인 등 27팀이 참여한다.
 


행사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 마켓존, 특별한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존, 저렴하고 품질좋은 농산물 마켓존으로 구성돼, 학생 창업가 및 일반 청년 셀러들의 제품과 독자적인 생산품을 접할 수 있다. 또 중고장터도 마련돼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청년 학생들의 물건을 대행 판매한다.

이와함께 선배 청년 창업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와 밴드공연 등이 펼쳐지고, 경매와 보물찾기 등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청년그린마켓은 11월말 ‘전남대학교 10주년 테크페어’를 통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남대학교 브랜드 플리마켓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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