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도시철도 서비스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규직 직원 1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16명으로, 사무 7명(장애인전형 2명 포함), 간호 1명, 전기 3명, 기계 1명, 신호 1명, 승무 1명, 토목 1명, 건축 1명이다.

응시자격은 공사 인사규정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로,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간호직 등 일부 분야에는 자격·경력 제한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토·일 제외) 본인 또는 대리인의 직접 방문 접수만 받는다. 필기시험은 12월 1일로 공통과목(일반상식, 영어)과 각 분야별 전공과목 등 총 3과목을 치르게 된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12월 14일 면접시험이 실시되며, 면접시험 합격자는 신체검사, 적성검사(신호직), 결격사유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임용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채용은 응시원서와 면접시험 등에서 학력, 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rtc.co.kr)의 공고문 및 총무팀(062-604-8061,8063,8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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