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디지털 기술과 문화도시의 미래’ 주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제12회 2018 아시아문화포럼이 ‘디지털 기술과 문화도시의 미래’ 라는 주제로 오는 31일 10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내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문화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담론 형성과 아시아문화도시조성사업의 방향성과 지속성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은 총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각 세션별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트센터 나비의 관장 노소영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광운대학교의 Philippe Gentet, 삿포로 국제 아트 페스티벌 총괄 매니저인 Asami Hosokawa, 싱가포르 대학의 David Ocón, 로스 안데스 대학의 Andres Burbano 등 총 6개국, 9명의 발제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광주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아시아 주요권역별 문화도시와 교류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핵심 도시 의제와 연계한 국제적 교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자한다.

류재한 2018아시아문화포럼추진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문화의 허브로서 광주광역시가 가져야할 비전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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