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시상식’에서 고속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금호고속은 지난 2005년부터, 14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동 개발한 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이다.
 

ⓒ금호고속 제공


국내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 정도를 수집하며, 여기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각 산업군별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로 창사 72주년을 맞은 금호고속의 경영철학은 <고객행복경영>이다. 고객행복경영은 모든 일을 고객본위로 ‘더 편리하게, 더 안전하게, 더 친절하게’ 하여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천 시스템이다.

이 일환으로 금호고속은 전 임직원이 매달 현장에 나가 사고, 고장, 불만을 예방하기 위한 ‘3-ZERO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실제 탑승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피드백을 받는 ‘아름다운 행복경영 모니터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찾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고객행복 회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은 “고객님께서 당사에 주신 깊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고객님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고객행복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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