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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기 반등을 위한 전략 필요"
  •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
  • 승인 2018.10.2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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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이 참으로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에 소폭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봤지만 해외에서의 여러 가지 이슈들이 발목을 잡으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

이를 두고 다양한 원인이 제기되고 있는데 일단 몇 가지로 요약을 할 수가 있겠다. 지수가 왜 하락을 했는지 그 원인을 알면 앞으로 반등이 나오는 과정을 포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목요일 새벽 미국에서 소위 반트럼프 진영으로 분류되는 오바마 전 대통령 사무실,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부부의 사무실, CNN 건물 등에 파이프 폭탄이 소포로 배달되었다. 다행히 폭발은 없었지만 이것도 지난 목요일의 주가 급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미국 제조업 기업의 실적 부진 전망과 트럼프 대통령과 매일 충돌이 벌어지는 연방 준비제도 위원들의 금리인상에 대한 발언도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텍사스인스트루먼트라고 하는 반도체 대표 기업이 실적 부진과 반도체 수요 전망이 안 좋게 나오면서 나스닥 같은 경우는 역사상 최대치 가까운 폭락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 부진,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세도 주가 상승에 대한 심리적인 악화를 갖고 왔는데 여기에 이탈리아 부총리가 이번에 1% 때 성장을 못 할 것이라고 하는 우려 섞인 발언으로 유럽발 금융위기가 제발 할 것이라는 우려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탈리아의 국채 수급 부담이 내년엔 더 늘어나게 되고, EU에서 이탈리아 예산안을 거부하면서 유럽 증시도 얼어붙었다.

이탈리아 위기는 사실 프랑스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왜냐하면 프랑스가 GDP의 12% 정도를 이탈리아 국채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탈리아에 문제가 생기면 프랑스 역시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

현재 이러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고, 반등을 시도하더라도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월봉 상으로 고점과 저점간 차이가 300포인트 이상 발생한 경우는 지난 2008년과 2011년 글로벌 경제 위기 때 이후로 처음이다.

그만큼 심리가 매우 악화되었다는 것이고 주식 시장의 공포를 나타내는 지표 역시 역대 최저치에 근접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기술적 지표나 저점에서의 반발 매수세 등으로 소폭의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기대감만으로 상승을 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위에 언급했던 시장을 둘러싼 악재 중에 단기간에 해소되거나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안 보인다.

이런 시기에는 본인이 판단하기에 저점이라고 생각해서 매수를 하더라도 짧은 기준으로 단기 반등만을 위하는 전략을 권한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지금이 소위 바겐세일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떨어지는 칼날을 잘못 잡으면 손을 크게 다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목표로 한 손절기준이 오면 무조건 자동으로 손절이 나가도록 설정을 해 놓고 다행히 여기서 소폭 반등이 나온다고 하면 그런 반등을 이용하여 위아래 5% 정도 대응하는 것이 현명하다.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  www.50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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